카톤 카라가이 국립공원(동카자흐스탄)
알타이는 우리 한민족에게 매우 친숙한 단어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국어 또한 우랄 알타이어족)에 속한다.
우랄 알타이어족은 터키에서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몽골을 거쳐 한국과 일본 지역까지 분포하는 어족이다.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 언어 역시 우랄 알타이어족에 해당하여 한국어와 같은 어순이다.
알타이는 역사적으로 우리 한민족과 연관성이 깊은데, 그 뜻은 황금(金)으로 ‘신라’시대 지배계층이었던 경주 김(金)씨와 알타이의 관계가 천마총 발굴 자료 등에서 매우 밀접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알타이는 대부분 4,000m 이상의 고봉이 많은 고산지대이며 원시 자연 상태의 오지이다
이 지역은 사방을 둘러봐도 온통 자작나무숲뿐이다. 9월 초부터 시작하는 단풍을 보고 나면, 왜 최고의 휴양지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알마티에서 매일 운행되는 에어 아스타나 항공편을 통해 외스케멘을 통해 카톤 카라가이에 도착할 수 있다
외스케멘에서 카톤 카라가이 까지는 약 350km 떨어져 있다
승용차 등 일반 차량으로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낚시하기 위한 가장 좋은 계절은 8 월 하순에 시작되어 늦가을까지 지속된다
미지의 세계, 오지여행의 끝판왕에 알타이의 카톤 카라가이가 있다.
2014 년에 카톤 카라가이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카자흐스탄은 카톤 카라가이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러시아 국경에 있어 실크로드 북부 교역로가 되었던 곳으로 "X"의 서쪽에 있다
카톤 카라가이는 알마티에서 멀리 떨어지져 있지 않다
이곳에는 곰, 눈 표범, 사슴, 붉은 늑대, 여우, 오소리등이 있다
건포도, 버섯, 블루베리, 링고베리, 딸기 및 라스베리가 있다 그리고 알타이산 꿀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꿀이 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향기로운 맛을 보며 벌침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자작나무, 전나무, 삼나무 및 낙엽송으로 숲을 이뤄진 고산 초원에 자리해 있다
흥미로운 것으로 마라톤이 18 세기의 알타이에서 러시아의 기독교 신자들 사이에서 시작 되었다는 것이다 80m의 코콜 폭포는 알타이산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라흐마노브 온천도 있다
